HACCP 일반/식품 HACCP

매년 5천명 이상 식중독 발생! 식품 창업, HACCP 인증 / 행정24

hangjeong24 2025. 7. 25. 13:14

 

안녕하세요, 행정24입니다.

🌞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식중독 뉴스가 유독 많아지는데요.

최근에도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과 케익으로 256명이 한꺼번에

식중독에 걸린 사건이 발생했죠.

몇 해 전에는 초코케익 때문에

전국 55개 학교에서 2,207명의 아이들이

피해를 본 일도 있었어요.

이런 사건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식품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안전한 제조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알려주는 사례이기도 하죠.

 

 

🍰 왜 HACCP인증이 필요하냐면

 

식품을 다루는 사업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매년 300건이 넘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5천~6천 명이

병원 신세를 지는 현실을 생각하면

단순 위생관리만으로는

한계라는 걸 알 수 있죠.

그래서 존재하는 제도가 바로

HACCP인증입니다.

HACCP은 식품 제조·가공 단계에서

발생할 위해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는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이에요.

 

 

🧊 냉장·냉동 식품과 HACCP인증

 

냉장·냉동 제품은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큰 사고로 이어기도 한답니다.

식약처에서는

해동하지 않고 가열하면

중심온도 75℃(어패류 85℃) 이상

올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해동 후 가열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HACCP 기준에서도

탐침온도계를 사용한 후

세척 → 소독 → 건조 → 전용용기 보관

순서를 철저히 지키도록 안내합니다.

👉 이런 작은 관리 하나하나가

안전한 식품을 만들어냅니다.

식품창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기본부터 꼼꼼히 챙기셔야겠죠.

 

 

📌 한계기준(Critical Limit) 알아두기

 

HACCP의 핵심 개념 중 하나가

한계기준입니다.

 

한계기준이란?

허용할 수 있는 범위와

허용할 수 없는 범위를 나누는 기준치

✔ 온도·시간, 수분, pH, 금속검출기

감도 같은 요소를 관리하며

✔ 설정된 한계기준을 넘으면

시정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목표기준과의 차이

 

한계기준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절대 넘어서는 안 되는 수치

목표기준

한계기준에 여유를 더한

실제 운영 수치

한계기준을 세우는 절차

중요관리점(CCP)마다

법적 한계기준이 있는지 확인

없으면 문헌과 생산 이력으로

자체 가기준 설정

현장 시험을 거쳐 설비 능력에 맞게 조정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 자문

설정 근거를 문서로 보관하고

환경 변화 시 즉시 조정

이처럼 한계기준을

올바르게 세우는 과정이

HACCP의 심장과도 같아요.

 

 

🚀 식품창업과 HACCP인증의 만남

 

최근 식품창업을 준비하면서

HACCP 시스템을 갖추려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의무 인증 업종도 있지만

의무가 아니어도 HACCP을 도입하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도 한층 강화됩니다.

법규 준수로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피할 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신규 거래처를 유치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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