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식품, 온라인에서 '합법' 판매하려면? 식품제조가공업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행정24입니다.
집에서 만든 반찬이나 간식을
온라인으로 판매해보려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보는데요.
생각보다 수요도 있고
온라인 플랫폼만 잘 활용하면
큰 비용 없이도
창업을 시작할 수 있죠.
하지만 식품을 판매한다는 건
'배송'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조’의 영역이기 때문에
반드시 위생과 안전을 위한
정식 절차가 필요해요.
그 중심에 식품제조가공업등록과
식품영업허가가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전제로
시작하는 경우
일반적인 소규모 창업자라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신고해도
무방하지만 유통 또는 납품까지
고려한다면 식품제조가공업
허가가 필요합니다.
이 허가는 까다로운 기준과
준비물이 요구되는 만큼
시작 전 꼼꼼한 계획이 필수예요.
🔹 식품제조가공업등록이란?
식품제조가공업은
식품위생법 제21조에 따라
식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해 판매 또는
다른 업체에 납품하기 위해
필요한 영업허가 제도입니다.
‘제조’와 ‘가공’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식품을 직접 생산하려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 절차를 밟아야 해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더라도
공장에서 식품을 만들거나
OEM을 진행하는 경우라면
식품제조가공업등록을 거쳐야 하죠.
단순 판매라면
식품판매업 등록만으로도 가능해요.
이 차이는 꼭 구분해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 영업허가 절차는?
시설 완비
식품제조가공업은
철저한 시설 기준을 만족해야만
영업등록이 가능해요.
서류 제출 및 검토(처리기한 약 3일)
신청서
식품 제조 방법서
사업 개요 및 도면
위생교육 수료증, 건강진단서 등
현장 실사
관할 기관에서 직접
시설 점검을 진행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합니다.
영업등록증 발급 후
세무서 사업자등록 진행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통신판매업 등록과
식품안전나라 품목제조보고도
함께 준비하셔야 합니다.
📌 알아야 할 운영 의무사항
1. 품목제조보고
영업 등록 후 제품을 만들기 전
또는 후 7일 이내에
식품안전나라에 보고해야 합니다.
2. 자가품질검사
제조된 식품은 식약처 고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자가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기록을
3년간 보관해야 해요.
3. 표시기준 준수
제품명, 식품유형, 유통기한,
원재료, 보관방법 등
표시 항목을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4. 생산 실적 보고
매년 1월까지
전년도 생산실적을 보고해야 합니다.
5. HACCP 인증 필요 여부 검토
의무 적용 업소라면
HACCP 선행요건부터 인증까지
모두 갖춰야 유통이 가능합니다.
🔹 이럴 때는 전문가 도움 꼭 필요해요!
👉 영업신고, 시설기준, 품목제조보고,
품질검사 등 단계마다
서류가 다르고 용어도 어렵습니다.
준비 없이 진행하다가
허가가 지연되거나 추후 과태료
부과 사례도 적지 않아요.
👉 식품영업허가,식품제조가공업등록을
준비하신다면 식품위생법에 따른
문서 작성과 행정기관 협의에도
꼼꼼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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