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설립 고민? 사단법인 vs 비법인사단 장단점 총정리 / 행정24
안녕하세요💼
행정24입니다.
협회나 학회처럼 공익적인 목적을 가진
단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처음 시작할 땐 소규모로 운영하다가
점점 단체 규모가 커지면
공식적인 법적 형태가 필요해지는
시점이 찾아옵니다.
바로 이때 고민하게 되는 것이
‘사단법인설립이 좋을까 아니면
간편한 방식의 비법인사단으로 출발해볼까?’
하는 선택입니다.
이 두 가지 설립 방식의 차이점과준비
서류, 장단점까지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
✅ 사단법인과 비법인사단,
가장 큰 차이는?
우선 두 유형의 핵심적인 차이는
법인격의 유무입니다.
사단법인설립은 법률상 법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주무관청 허가를 받은 후
등기까지 마쳐야 성립되는데요.
법인 자체가 독립적인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반면, 비법인사단은 등기 절차 없이도
조직적으로 운영될 수 있지만
법인격은 없어요.
다만 일정 요건을 갖추면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서 세무상
법인에 준하는 권리를
인정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즉, 공식적인 외부 활동이나
자산관리 면에서는
사단법인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하지만 설립과정의 간편함은
비법인사단의 큰 매력입니다.
✅ 설립절차는 얼마나 다를까?
1. 사단법인설립 절차
사단법인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해요.
이때 심사 기준은 단체의 공익성,
실현 가능성, 지속성 등인데요.
허가는 재량사항이라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또, 설립 이후에는 법인 등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발기인의 인감증명서,
정관, 총회의사록 등 다양한 서류도
함께 준비해야 하죠.
한마디로 사단법인설립은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함께
공공성과 지속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2. 비법인사단 설립 방식
비법인사단은 훨씬 간소한 방식이에요.
설립허가나 등기가 필요 없고
국세청에 고유번호를 신청하면
사실상 단체로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설립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대표자 선임 관련 문서, 회칙, 회의록,
사무실 임대차계약서 정도로
비교적 가볍고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죠.
그래서 초기에 빠르게 조직을
꾸려보려는 분들께서
많이 선택하는 방식이기도 해요.
✅ 두 유형의 장단점 비교📊
🔷 사단법인설립
장점
공신력 있는 조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사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지정기부금단체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등
다양한 혜택과 활동이 가능합니다.
안정적 자산 관리와 정부·지자체와의
협력도 훨씬 수월해요.
단점
설립 절차가 복잡하고 심사 통과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정기적인 사업 보고와
주무관청의 관리·감독을 받아야 하므로
운영에 대한 책임도 크고요.
🔷 비법인사단
장점
설립이 빠르고 간단해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단체 명의 계좌도
개설할 수 있어 회계 관리도 가능해요.
작은 규모에서 시작해 조직 운영의 감을
익히는 데 매우 적합합니다.
단점
법인격이 없어 자산 소유나
계약 관계에 있어 불리하거나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받을 수 없어
공신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어요.
✅ 설립에 필요한 기본 서류 모음 📝
📌 사단법인설립 시 필요서류
설립허가 신청서
설립발기인 명단 및 인감증명
정관 및 창립총회의사록
사업계획서, 예산서
회원명부 및 출연재산 관련 서류
사무소 사용증명서
단체 소개서 등
📌 비법인사단 설립 시 제출서류
고유번호 신청서
대표자 선임 신고서
정관 또는 회칙
총회 또는 이사회 회의록
사무실 임대차계약서
단체 직인 및 대표자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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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를 세우는 일은
단체의 운영 철학과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사단법인설립에
도전하는 것은 좋지만 그 여정을 누구와
하는지는 선택의 문제이죠.
행정24는
이러한 고민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법인 설립부터 사무 절차, 서류 준비를
도와드릴 수 있으니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절차는 저희에게 맡기고
비전에만 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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